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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다 2011/09/17 15:50다짐.
어제 묵상하면서 그동안 글로 적어야지 했던 내용들이랑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부끄럽지만. 이렇게 공개된 자리에 적어야 좀 다짐이 다짐다울 것 같아
노트에 정리했던 걸 다시 타이핑 해본다.
같이 아름다운 가게에서 일하는 활동 천사님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 분들의 아는 내 나이또래의 이야기를 꺼내실 땐데. 나도 모르게 그 잘나신 분들과 나를 비교하고 한숨짓고 있기 때문이다. 종종 그 분들의 조언은 부모님과 잔소리처럼 들려서 나도 그 이야기 잘 아니까 그만 하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하고 싶은게 많고 또 내가 해야할 게 참 많은데 너무나 어렵게 느껴진다고 찬이한테 털어놓았을 때 그걸가지고 왜 고민하냐고 당장 시작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던졌던 그 반응을 경험했을 때나. 요즘처럼 내가 하고싶은, 가고 싶은 회사의 공채는 속속 마감되는데 아무것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도대체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지 기도할 수 밖에 없다. 나는 하나님이 있으라고 그러신 곳에 있고 싶다고. 멈추라 할 때 멈추고, 일하라 하실 때 일하고 싶다고. (흑 아르바이트. 하고싶다 ㅠㅠ)
난 좀 더 창조적인 일들을 재미있게. 무엇보다 나에게 잘 맞는 곳에서 하고 싶은데 그런 곳을 나를 위해 그 분께서 준비해 놓으셨을까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여름동안 그 분은 나를 신뢰하라고 말씀하셨기에 나는 더욱 믿음으로 그의 부르심을 기대하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것을 위해 나는 기도해야 한다.
나의 비전을 점검하고 피드백해 줄 수 있는 좋은 멘토를 달라고.
무엇보다 상황이나 환경에 쫓겨 분주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잠잠하게 기다리도록.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될 때 나를 의롭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싶은게 많고 또 내가 해야할 게 참 많은데 너무나 어렵게 느껴진다고 찬이한테 털어놓았을 때 그걸가지고 왜 고민하냐고 당장 시작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던졌던 그 반응을 경험했을 때나. 요즘처럼 내가 하고싶은, 가고 싶은 회사의 공채는 속속 마감되는데 아무것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 것 같고.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도대체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지 기도할 수 밖에 없다. 나는 하나님이 있으라고 그러신 곳에 있고 싶다고. 멈추라 할 때 멈추고, 일하라 하실 때 일하고 싶다고. (흑 아르바이트. 하고싶다 ㅠㅠ)
난 좀 더 창조적인 일들을 재미있게. 무엇보다 나에게 잘 맞는 곳에서 하고 싶은데 그런 곳을 나를 위해 그 분께서 준비해 놓으셨을까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여름동안 그 분은 나를 신뢰하라고 말씀하셨기에 나는 더욱 믿음으로 그의 부르심을 기대하고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것을 위해 나는 기도해야 한다.
나의 비전을 점검하고 피드백해 줄 수 있는 좋은 멘토를 달라고.
무엇보다 상황이나 환경에 쫓겨 분주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잠잠하게 기다리도록.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될 때 나를 의롭게 여기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 벗. 하루도 안돼 자꾸 출렁이는 내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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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다 2011/08/30 18:102011.8.27-28
하지만... 하나님 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좋은 은사도 없고. 달란트도 없고. 내세울 것. 쓸만한 것. 아무것도 없는데요?
하지만.. 나는 내 모든걸 내 십자가 앞에서 주었단다.
낙심할 필요 전혀 없다.
하나님께서 이미 내 가운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느리라 (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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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다 2011/08/14 20:53Friend of God.
주님 어찌 날 생각하시는지 들으시는지 내 기도
주님 진실로 날 생각하시네 날 사랑하네 놀라워라
주님 어찌 날
생각하시는지 들으시는지 내 기도
주님 진실로 날 생각하시네 날 사랑하네 놀라워라
나는 주의 친구 나는 주의 친구 주님
날 친구로 부르셨네
나는 주의 친구 나는 주의 친구 주님 날 친구로 부르셨네
이 노래를 앨범에 녹음했던 MC에도 가고.
며칠전 캠퍼스워십에서 이 노래를 불렀음에도-
가사보다 빠르고 즐거운 멜로디가 머리속에 더 남아있었던 것 같다.
근데 오늘 지구촌교회 청년예배에서 이 찬양을 부르는데 괜히 울컥해서 부르지 못했다.
계속해서 무너지고. 또 내 안에 선한 것 하나 없는데도.
나를 친구로 삼아주신 그 사랑때문에.
매일 혼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가 너무 싫다고.
공동체에서 위로해 줄 사람이 없어서 당장 떠나고 싶다고.
당장 난 내 이야기를 할 친구가 너무 필요한데 없어서 힘든 것 같다고 그러는데.
내가. 너의 친구라고 말하는 이 가사가 너무 절절하게 느껴졌다.
친구라고 부르는 게 말이 되지 않는다고
친구라는 가사 대신에 제자로 바꾸어 부르거나
이런 가사들의 찬양은 많이 자제해왔었던 문화가 있었던 교회에 있었던지라
친구라는 단어에 대해 크게 신경쓰거나 묵상해보지 않았다.
그런데. 친구라는 단어만큼.
따뜻하고 부드럽고 위로가 되는 말이 있을까.
시시콜콜한 비밀이야기까지 세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
그런 분이심을 이 단어말고 설명할 단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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